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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야구에 진심 / 공공연한 사실?

2023-05-14 21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1. 여랑야랑, 정치부 이동은 기자 나왔습니다.<br> <br>첫 번째 주제입니다. 'OO에 진심' 야구에 진심. 윤석열 대통령, 오늘 또 야구대회에 참석했다고요? <br><br>오늘 용산어린이정원 스포츠 필드에서 대통령실 초청 전국 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렸는데요. <br> <br>마침 결승전이 열렸던 현장에 윤 대통령이 깜짝 방문했습니다. <br><br>[윤석열 대통령]<br>"여러분들 뛰는 거 보니까 용산으로 온 게 얼마나 잘된 일인지 가슴이 아주 뿌듯합니다."<br> <br>Q2. 윤 대통령이 야구를 좋아하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잖아요? <br><br>윤 대통령은 야구로 유명한 충암고를 졸업했죠. <br> <br>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에도 야구부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> <br>그래서인지 야구에 대한 애정을 공개적으로 드러내 왔습니다. <br> <br>[당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(2021년 9월)] <br>(박찬호 같은 야구선수 혹은 대통령 하나 둘 셋.) "야구선수. 축구, 야구를 다 좋아했는데 야구를 훨씬 좋아했다고 봐야죠. 친척 형들하고 아침밥 먹기 전에 캐치볼하고 동네에서..." <br><br>윤 대통령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 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도 찾았는데요. <br> <br>축구 클리닉에 참여해 어린 선수들과 패스 연습을 함께했습니다. <br> <br>Q3. 그런데 오늘 입은 야구 점퍼, 자주 보는 것 같아요? <br><br>지난 4월 대구에서 있었던 2023년 프로야구 개막전에서 시구에 나섰을 때도 같은 국가대표 야구 점퍼를 입었죠. <br> <br>미국 국빈 방문 때도 이 점퍼를 입고 산책하는 모습이 포착됐는데요. <br> <br>윤 대통령의 야구 사랑을 안 바이든 대통령은 친교 선물로 빈티지 야구 물품 액자 등을 선물했습니다. <br> <br>Q1.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. '공공연한 사실?'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네요. 무슨 내용입니까? <br><br>김남국 의원이 코인 투자에 매달리던 것이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 공공연하게 알려졌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나왔습니다. <br> <br>먼저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지난 2021년 8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정회 시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. <br> <br>[장경태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2021년 8월 30일)] <br>"아니 남국이 형이 최고지.(걔는 절대 뭐.) 근데 저는 1억 모았지만 남국이 형은 10억 넘게 재산이. (변호사? 재산 말고? 주식으로?) <br>아니 그 비트코인. 비트코인. (코인으로 벌었어?) 코인으로 아마"<br><br>Q2. 코인으로 돈을 벌어서 재산이 10억 원 넘게 있다. 김남국 의원에게 들어서 아는 얘기겠죠? <br><br>장경태 의원에게 직접 물어봤더니 "재산신고 10억 원이 넘더라. 또 코인으로 벌었다더라 그 정도다. 그 외 아는 내용은 전혀 없다"고 말했습니다.<br><br>Q3. 최강욱 민주당 의원도 코인 투자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면서요. <br><br>네, 지난해 4월 민주당 온라인 회의에서 김남국 의원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최강욱 의원이 '짤짤이 하는 거냐'라고 발언해서 논란이 됐던 것 기억하시죠. <br> <br>당초 성적 표현을 지칭하는 말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최 의원이 '짤짤이'라고 주장했었는데요, <br> <br>한 매체 기자가 지난해 8월 최 의원과의 미공개 인터뷰 내용이라며 '짤짤이'라는 표현이 나온 배경을 공개했습니다. <br> <br>최 의원이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사실을 알고 있었고, 온라인 회의에서 얼굴을 비치지 않자 코인이 생각나 "지금 짤짤이 하는 거냐?"라고 말했다는 겁니다. <br> <br>최 의원은 이 기자에게 "원래 코인이라고 정확하게 얘기했어야 하는데 나도 옛날 사람이라서 짤짤이라고 표현했던 거다"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<br><br>Q4. 당 내에서 김 의원이 코인 투자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긴 했던 것 같네요. <br><br>네, 어느 정도 규모로, 얼마나 자주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을 수 있지만 동료 의원들이 '사전 경고'를 했다면 지금 같은 사태는 막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. (사전경고) <br><br>지금까지 정치부 이동은 기자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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